2016/09/05 22:45

두끼 - 무한리필 즉석 떡볶이부페 맛있는 생활



토요일인 그제 몇개월만에 재방문한 기념으로 드디어 올리는 <두끼>.
3월에 처음 방문 후 마음에 들어서 연달아 세번을 갔더니 조금 질리길래
한동안 발길을 끊었더니 덩달아 포스팅 올릴 생각도 안하게되서,
이거 언제 작성은 하겠냐, 그냥 다 삭제해버릴까도 하다가 - -;;;
그래도 올 해 안에는 하지않겠나싶어서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올리는
날이 오기는 하는구나!

방문한 곳은 현대 시티아울렛점.
성인 일인당 7,900원에 탄산음료, 떡볶이와 튀김,어묵,볶음밥,라면을
무제한으로 먹을수있다.
남길 경우 환경 부담금 명목으로 이천원인가 물어야한다고 함.


전용 냄비와 재료를 그 이에 엎어놓은 건 담는 그릇.
왼쪽 긴 주전자는 육수, 오른쪽 작은 스탠 바가지는 소스 담는 그릇,
앞에 중간 크기의 스탠 바가지는 개인 그릇되시겠다.
젓가락과 수저, 냅킨은 테이블에 달린 서럽 속에 존재.


음... 잘 안보이지만, 아무튼 가격과 설명서, 메뉴가 인쇄된 종이.
직원이 짧게 설명을 해준 다음 냄비에 육수를 부어주고 인덕션을 켜면
재료들을 모으러 Go GO~


심하게 흔들린 여기는 라면 코너, 그 옆은 어묵과 정수기가 있다.
이 라면들은 사리용이 아닌 끓여먹기 위한 것으로 사리용 라면은
사리 코너에 따로 준비되어 있다.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라면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라면 전문점 같아@.@


미니 비엔나부터 양배추,버섯,깻잎,삶은 달걀,순대,어묵 등등
부재료도 푸짐하다.
그런데 저 삶은 달걀은 이씨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안 까져서,
너덜너덜해진 달걀을 까다보면 정말 성질 버리는 기분 - -


떡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감자수제비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콩떡이 고소하니 맛있다^ㅠ^
하지만 둘 다 떡 많은 건 안 좋아해서 냄비 속에 넣는 떡은 열개 미만,
나머지는 야채로 채운다.


사리 코너도 다양 다양^^
라면과 쫄면은 물론, 당면, 쌀국수, 넓적한 당면 등등~


떡볶이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스 코너.
기본 외에 춘장, 궁중, 카레 등 다섯가지 소스에 매운 맛의 정도도 표시되어
있어서 입맛과 매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난 두끼 소스에 매운 떡모 소스+향을 위해 카레 소스를 섞은 걸 선호.


튀김코너와 그 옆의 볶음밥용 밥솥


튀김은 다섯가지 정도로, 재료도 큼직하니 실하고, 바로 바로 튀긴 것을
갖다놓기 때문에 무밍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코너다.


볶음밥 코너의 재료들.
단무지와 오이피클도 있어서 맵거나 느끼한 입안을 정화시킬수 있다


열심히 담은 재료들을 물이 끓으면 소스와 함께 넣고 부글부글~


떡보다는 사리와 채소들을 많이 많이


튀김과 어묵도 사이사이 먹어주고


끓어서 익으면 맛있게 냠냠♬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했었으나, 먹으면 배도 너무 많이 부른데다가
무밍이 쌀과 밥의 질이 별로라고 그래서 세번째 방문부터는 안먹고 있다.
지점에 따라 생맥주도 판매하는데, 현대 시티 아울렛점은 병맥주만
있다네, 아쉽.....


토요일의 냄비.
오랫만에 갔더니 감을 잊고 아무 생각없이 제일 매운 소스 둘을 섞었다가
매워서 혼났... - -;;;
육수 더 넣고 맵지만 싱거워서 나중에 궁중소스 더 넣고해서 겨우 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역시 뒷맛이 매워서 어묵꼬치를 몇개 를 먹었는지 - -
이날도 볶음밥은 패스~






덧글

  • 하늘여우 2016/09/05 23:51 # 답글

    와우.. 이런 곳이 있었다니, 다음엔 꼭 가봐야겠네요!
  • 아공 2016/09/09 20:49 #

    체인이라서 가까운 곳을 검색하시면 있을거에요.
    가본 떡볶이 부페 중 제일 깔끔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79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듀듀 2016/09/06 18:30 # 답글

    와..본격적인 떡볶이 뷔페네요
    떡종류에서 눈이 휘둥그레 ㅠㅠ저도 가보고 싶습니당 >_<
  • 아공 2016/09/09 20:48 #

    체인이라서 가까운 곳을 검색하시면 아마 있을거에요.
    현대 시티 아울렛점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하긴한데 조금 좁은 편이긴 합니다:-)
    치즈 추가도 있는데 동행이 언제나 싫어해서 못 넣고 먹는 게 슬퍼요 ㅠ ㅠ
  • anchor 2016/09/08 09:18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9월 8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9월 8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좀좀이 2016/09/08 18:09 # 삭제 답글

    식당 리뷰는 진짜 미루다보면 맛도 까먹고 쓸 의욕도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먹고 나서 집 돌아오면 쓰기 귀찮구요 ㅋㅋ;; 라면 종류 엄청 많은데요? 순간 인스턴트 라면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인줄 알았어요 ㅎㅎ 저기 가면 분식은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을 수 있겠어요^^
  • 아공 2016/09/09 20:46 #

    정말 미루지 말고 바로 바로 작성해야할 리뷰가 맛집이랑 여행같습니다 ㅎ ㅎ ㅎ
    라면이 아주 많아서 라면 전문집 못지 않고 튀김에 냉동이지만 순대에 어묵꼬치까지 다양해서 여러 명이 가는 게 훨씬 이득일 듯 해요. 가족 단위도 많이들 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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