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6 00:35

담벼락 - 우렁 쌈밥 정식. 깔끔하고 푸짐하며 맛도 좋은 밥집 맛있는 생활



집 근처의 마음에 드는 맛있는 밥집 <담벼락>.
젊은 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듯 한데, 대포집의 드럼통 식탁이
인상적인(일반 식탁도 있음) 곳으로 깨끗함은 기본,
남녀 화장실이 별도로 있다는 점에 점수 플러스&손 씻는 세면대는
일부러 화장실 갈 필요없이 바깥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이 집의 대표 메뉴라면 아무래도 우렁 쌈밥 정식이 아닐까 한다.
우렁이가 들어간 덕장에 우렁 초무침, 제육볶음이 쌈 채소,
여러 반찬과 함께 나오는데 사실 처음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계속 이것만 먹었음 ㅎ ㅎ ㅎ
그런데 이게 대표 메뉴가 아니면 어떡하지? @.@


주문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우렁 초무침.
채소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안에는 의외로 많은 우렁이들이
숨어 있다.


덕장.
갖은 양념과 함께 역시 작은 우렁이들이 한 가득~


반찬들은 다 먹으면 얼마든지 더 갖다주심.





제육볶음.
반 지하에 백열등 조명이라 G3가 제대로 색을 잡아내지못하네ㅠ ㅠ
비계가 많지 않고 양념이 달지않아 입맛에 맞았다.
요즈음 매우면 단맛이 자동으로 따라오는 곳들이 너무 많아 - -





맵고 자극적인 양념들로만 가득한 반찬이 나오는 곳도 많은데
이 곳은 다양한 편이라는 것도 좋다.


싱싱한 쌈채소도 리필 가능


밥과 국


한상차림.
덕장과 우렁이 초무침, 제육볶음을 제외한 순수한 반찬은
일곱가지 정도.
전체적으로 너무 짜거나 맵지않은 맛이나 아주 싱겁지도 않다.
대신 단맛은 다른 곳보다 배제된 느낌.


두번째 방문도 역시 우렁 쌈밥 정식을 선택.
채소 가득~ 우렁 가득~ 새콤 매콤한 우렁 초무침이 등장하고


싱싱하고 다양한 쌈채소


달지않고 맛있는 제육볶음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오고





양념 얹은 두부 맛있다 ^ㅠ^





갖은 양념과 우렁이가 가득한 덕장.

짠 맛이 덜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의 맛이다.


밥과 국


모두 모여서 한상 차림


가게 전경


메뉴.
건강한 시골식 가정식을 맛있게 먹는 기분으로, 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먹으면 음식의 맛과 질, 양에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을 때 적게 드시는 아버지는 덕장을 주문하시고
엄마와 나는 우렁쌈밥을 주문했는데, 세명 이상에 양이 적은 사람이
있는 경우는 이렇게 주문하는 것도 괜찮겠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데, 갈 때마다 계속 쌈밥을 시키게 되니 고민~
다음에는 안주를 주문해서 한잔 마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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