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6 17:54

PUMA 심리스 스포츠브라 & SEKAN SKEEN 베이직 캐미브라 파우더룸



요즈음처럼 더운 날씨에 그냥 집에서 편한 활동이나 잠깐 동안
가벼운 외출을 위한 용도로 구입한 푸마의 스포츠브라와
세컨 스킨 캐미 브라 후기.


유니크로의 브라 탑은 아무래도 받쳐주는 느낌이 약해서
(또 점점 늘어나는 기분)다른 걸 구입하려던 차에, 코스트코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혹시 몰라서 하나만 구입했다.
사이즈는 S,M,L 세종류로 가격은 13,000원대 였던 듯.


앞과 뒤.
검은 색이라 잘 안보이는데, 등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다.
생각보다 탄력이 강해서 처음 며칠간은 입을 때 조금 고생했는데
지금은 적당한 정도로 늘어났다.
잘 늘어나는 건 아니지만 입고 세탁하다보면 어느정도는
감안해야하는 듯. 어깨 끈 조절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가슴 모양을 둥굴게 잡아주고 가슴 아래 밴드도 탄탄해서
받쳐주는 기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기능성 브라의 수준은 아니지만, 가까운 외출이라면
큰 상관 없을 정도이고 유니크로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큰 가슴에 브라 탑은 안맞는다고 느껴서 더이상
새로운 구입은 안하려고 한다.
이걸 입고 운동한 적은 없고,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 브라 경험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지만 평상시 느낌으로는, 달리기같이 격한
움직임의 운동 시 가슴의 흔들림을 많이 보완해주지는 못할 듯.
그리고 소재가 두꺼운 편이라 많이 더운 날씨에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가격 대비와 내가 원했던 목적으로는 만족스러워서
하나 더 사려고 다시 갔더니, 물건이 없더란 슬픈 이야기ㅠ ㅠ
코스트코는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 회원도 아니라서 자주
갈만한 거리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 ㅠ ㅠ



푸마 스포츠브라 하나로는 매일 지내기 어려운데 여벌도 없으니 어쩐다?
하며 다른 대체품을 찾으려 노력하는 그 때, 쇼설에 뜬 것을 발견했으니
바로 세컨드 스킨 브라!
소문은 들어왔으나 구입은 처음이라 망설일만도 한데, 이유는
본인같은 크고 중력의 영향을 받은 - - 가슴은 와이어가 없는 경우
더더욱 아래를 향한다거나 같은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외출용이 아닌 실내용+가벼운 외출용이니,
큰 무리는 없겠다 판단하여 얼른 구입했다.
마침 가격도 세 장 한 세트에 2,4000원대!


받은지 열흘 조금 넘었는데, 내가 주문할 때는 베이지 색상이
품절이더니 지금은 베이지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네 - -^
블랙을 기본으로 두 가지 선택 중 피치와 라이트 블루를 선택.
받아보니 프리 사이즈에 작아보이는데다가, 어깨 끈이 가늘고
좁아서 살에 배기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들어간다?
어깨 부분도 아직까지는 괜찮고 무엇보다 아주 편하다!
푸마보다 얇은 소재라 아직은 덥지도 않고, 착용한 채로 잠들기도
하는데 하루종일 조이거나 배기는 곳 없이 정말 정말 편안하다.
어깨끈 조절은 짧은 편이고 가슴을 둥굴게 보여주기는 하는데,
받쳐주는 기능은 푸마 스포츠브라보다 약하게 느껴져서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할 듯.
집에서 활동할 때는 몰랐는데, 어제 몇시간 밖에서 움직이며 보니
헐렁한 티셔츠를 입었음에도 가슴 라인이 아래로 내려가 있음이
보이더라.... - -
뭐 어차피 외출용 목적으로 구입 한 건 아니니 그건 상관없고,
염려되는 건 편한만큼 금새 늘어나 버리는 건 아닌가 싶은 것.
기회가 되면 어깨 끈이 넓은 것도 구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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