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7 16:14

핸드크림 & 로션 파우더룸



2015년 겨울~현재 사용했거나 사용 중인 핸드크림들과 로션 후기.
사진 순서와 사용 순서가 거의 같음.


미샤 버진 코코넛 핸드크림

세 개 묶음에 2,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대만족인 제품이라
주위에도 선물하고 벌써 네통 째 사용중이다.
조금 무거운 로션의 질감으로 달콤한 향이 처음에는 아주 역했지만,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졌다.
끈적이고 흡수가 더딜거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끈적임없고
피부 위에 보습막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라 매끈하면서 부드러운
손을 만들어주어 겨울 내내 만족하면서 사용했다.


어퓨 쉐어버터 멜팅 핸드 밤

처음 개봉할 때 아무리 눌러도 안나오길래, 내가 모르는 투명 버진씰이
있었나 확인까지 했을 정도로 제형이 뻑뻑하다.
다행히 바르기에 불편하지는 않고, 끈적임이나 미끌거림도 없으면서
흡수도 빠른 편.
향은 바닐라 티와 만다린 티 둘 다 적당히 은은한데, 바닐라 티는
살짝 상한 바닐라 같은 느낌이라,개인적으로는 만다린 티 쪽이
더 마음에 든다.
재구매 의사 있으나, 할인 전 가격이 4,500원으로 비싸다.


글리소메드 핸드크림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1 +1 일 때 구입한 클래식.
뭐 북극 탐사대원들의 필수템 어쩌구 해서 특히나 겨울이면
건조한 손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본인은 무척 솔깃했었다.
그런데~
너무 끈적거려! 흡수도 느려!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다.
바르고 난 후에는 바로 핸드폰을 만지는 것도 주저될 정도로 겉돌아서,
되도록 최소량을 자주 바르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양이 적어서 마지막 한 통을 사용 중인데, 기온이 올라가니
사용감은 더욱 별로라서 최후에는 발에 바를까 생각 중이다.
그나마 향은 나쁘지 않음.


어퓨 쉐어 버터 핸드&네일 로션

며칠 전 어퓨 아울렛에서 천원에 구입한 핸드&네일 로션으로,
펌프 타입이라 휴대는 어렵고 집에 두고 사용 중인데, 로션이지만
예상보다 묽지 않아서 부드러운 크림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우선 오른쪽의 라즈베리부터 사용 중인데, 향이 정말 달콤해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끈적이지 않고 흡수도 빨라서 요즈음 사용하기엔 아주 좋으나,
겨울에는 부족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주 바른다면 상관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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