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0 09:51

명동 사보이 호텔 구디구디 - 런치 스테이크 & 미니 샐러드 바 맛있는 생활




한글날에 다녀온, 명동 사보이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구디구디.
세 종류의 스테이크 중 선택 & 미니 샐러드 바 구성의 런치 메뉴와
와인 부페의 디너가 운영 중이다.
소셜 커머스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당연히 정상 가격으로 가기엔 많이
아쉬운 구성이니 꼭 소셜을 이용할 것.
난 구입처를 잘 못 선택해서 8,000원 정도의 손해 - -를 보았는데, 최저가 는
10,900원까지 가능하니 갈 계획이라면 잘 검색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처음 상세 정보에는 예약 필수에 주말과 공휴일은 안된다고 나와있는데 ,
상품 이용 시간에는 또 주말과 공휴일도 나와있길래 예약하며 물어보니
공휴일도 O.K였다.



양념통이 귀여워 보는 순간 풋 뿜었다.


런치 메뉴 안내.
이 중에서 햄버거 스테이크와 연어 스테이크 쿠폰을 구입했다.
예약할 때 쿠폰 구입을 밝히고 자리 안내 받을 때 바로 확인하기 때문에
나갈 때 따로 결제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좋았다.


마실 것으로 시작~
미니 샐러드바라 가짓 수는 적지만 맛과 질, 어떤 메뉴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은근히 기대 했었다.


오른쪽부터 까르보나라인 줄 알았던 스파게티 샐러드, 연어 샐러드, 메추리알 샐러드,
연근 샐러드.
연어 샐러드는 차갑지 않고 상온이라 그랬는지 비린 맛이 강해 첫 접시만 먹었다.
남상도 비려서 못 먹겠다고 했는데 양이 이것 뿐이었는지 곧 비닥나서 해물 볶음? 무침?
같은 것으로 바뀌었다.


오른쪽부터 크림 스프, 파프리카 버섯 볶음이던가 - - 후렌치 후라이는 냉동식품을 튀긴 것.


패스츄리 두 종류와 미니 케이크, 방울 토마토, 황도, 그 옆은 기억이 안난다.
저렴한 런치라지만 롤 하나 없이 패스츄리 뿐 - - 과일도 부실하고~


쿠키 두 종류, 치킨 샐러드, 야채 샐러드, 아래는 젤리 두 가지와 후르츠 칵테일,
피클. 그 옆은 김치와 커피, 커피 잔이 있다.
커피는 머신이 아닌 포트에 미리 만들어 놓은 것 - -
부실한 샐러드 바에 실망했지만 그래도 메인에 희망을 걸고 마음을 다스린다.


그냥 느낌이 분말 스프에 재료를 더해 만든 듯 한 스프.
그래도 먹을만 했다.


샐러드 바는 두 번 정도 사용했나 봄.


연어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구이와 토미토, 감자 샐러드, 밥이 곁들어져 있다.
예상보다 크고 두툼했으나, 전체를 다 덮어버린 소스에 느끼하겠군?
싶었는데 달아도 많이 달다! 이런 반전이@.@
딱 요거트 소스의 맛이었다.
결국 소스를 걷어내며 먹었음 - -


햄버거 스테이크. 곁들어지는 것은 동일하다.
사진에서는 작아보이지만 두툼해서 보기보다 양은 많은 편.
부드럽고 잡내도 없어서 괜찮았는데 남상은 윤씨밀방 쪽이 더 좋았다는 평이다.
그래도 소스가 요거트 소스가 아닌 게 어디야? 연어에 비하면 이 쪽은 T.O.P다.
그나마 이건 본전 생각이 안나서 다행.


디저트도 그냥 그래서 커피와 미니 케이크 하나만.
둘 다 두 번 먹고 싶은 수준은 아니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딱 10,900원이 어울리는 맛과 수준.
그 이상은 정말 본전 생각이 난다.
거기다 연어 스테이크 소스 외에 전체적인 음식들 간이 거의 달았다.
명동에 위치한 덕분에 관광객(특히 일본)이 많아서 그 쪽 입맛에 맞췄나 싶은
생각도 해보았지만, 일본 여행 동안 짜고 단맛을 느끼면서도 거북하지는 않았는데,
이 곳 음식들의 단맛은 혀부터 불편했다.
샐러드 바가 괜찮으면 부모님을 모시고 올 생각이었는데 없었던 일로 하고
거북한 단맛을 없애기 위해 오설록의 녹차 빙수를 먹으러 갔으나, 슬프게도 종료- -
프레도 그린 티로 아쉬움을 달래며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결말.






덧글

  • Spiegel 2013/10/20 11:54 # 답글

    사보이에서의 칼질이라..
  • 아공 2013/10/24 18:10 #

    디너인 와인 부페를 먼저 생각했었는데, 런치가 별로여서 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네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