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5 16:26

첫번째 여름 신발 구입 후기 파우더룸





브랜드 제품은 몇 번 구입했지만 사제품은 첫 구매인 플랫슈즈 두 켤레.
늦은 후기 되시겠다......



우선 깨끗한 민트 컬러에 반했다가 1+1 행사에다 가격도 저렴해서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구입했다.
두 켤레에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라 부담이 덜 했고 너무 작으면
엄마 드리면 되지- 하는 편한 마음으로 주문.
색상은 민트와 머스터드로 결정했는데, 원래는 머스터드가 아닌 블랙을
주문하려했으나 사이즈가 없어서 ㅜ ㅜ
하지만 머스터드 색상이 예뻐서 아주 만족!
도착한 신발들은 이미지 색상과 똑같았다.




발 볼이 있어서 245로 주문했다가 큰 사이즈에 놀라 240으로 교환.
별도로 깔창이나 보호 쿠션등을 깔아볼까했지만 그 돈이나
배송비나 그게 그것같아서 왕복 배송료 5000원 부담하고
교환받았다.




다행히 240은 여유있게 잘 맞았다.
그러나 아주 말끔했던 245와 달리 민트에만 앞쪽에 구김 자국이 있어서
속상했음 ㅠ ㅠ ㅠ ㅠ ㅠ
심한 건 아니어도 깨끗했던 것 보다가 구겨진 걸 보니 많이 속상했으나
그렇다고 다시 교환받기는 그렇고 좋은 게 좋은거다 넘어가기로 했다.
교환은 이틀만인가 빨랐지만 원래 신발은 일주일이 넘어서 가져갔다는게 에러~




사이즈는 전체적으로 여유있게 나와서 발볼이 없는 사람은 원래보다
한 사이즈 적게 신는 것이 좋다.
아주 부드럽고 바닥이 폭신폭신해서 아주 편하며 설명에 나온 것처럼
뒷꿈치 쪽에 4㎝ 숨은 굽이 있어서 신으면 살짝 안정감있게
높이가 느껴진다.




또다른 매력은 마치 물고기의 아가미같기도 하고 주머니 입구같기도 한
뒷꿈치 디자인!
보기엔 이상할 수 있지만 주름이 잡혀있는 부분이 부드럽고 높게
올라와 있어서 뒷꿈치가 까지는 걸 막아준다.
소재 자체가 부드러워서 굉장히 편한 신발임은 확실하다.
원래 발볼이 있는 사람이라 오래 걸었을 때 일주일 정도는 양쪽 새끼 발가락
바깥쪽이 조금 아팠지만 그 외에는 정말 이렇게 편할 수 가 없다!
신발 바닥의 코팅된 비닐이 너무 쉽게 벗겨져서 걱정도 했었는데,
계단이나 비오는 날에 신었어도 비끄러진 적은 없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은지라 큰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신발 굽!
바닥과 굽이 일체가 아닌 별도로 달린 것이기에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부드러운 소재라 그런지 정말 너무 빨리 닳는다 ㅠ ㅠ ㅠ
일주일 가까이 거의 매일 신기는 했어도 이렇게 빨리 닳아서 바닥과
비슷해진 경우는 처음.
굽이 낮아지면서 뒷꿈치 부분의 색도 조금 벗겨졌다 ㅜ ㅜ ㅜ ㅜ
굽을 갈을까 말까 생각 중인데 편하기도 하고 색상이 봄에
잘 어울리기도 해서 내년 봄까지 신을 계획이긴하다.
오래오래 신기보다는 한철 열심히 신고 마감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아무튼 첫 구입이 정말 마음에 들어 같은 회사의 웨지힐을 주문했으나
그 쪽의 실수+잘못으로 주문 취소.
하지만 이 신발은 정말 편하다, 추천!









덧글

  • 2012/07/15 20: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아공 2012/07/15 21:01 #

    저도 더 구입하려고 찹아봤지만 이 제품이 안 보이네요 ㅜ ㅜ
    봄~초여름까지의 상품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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