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1 22:39

스쿨푸드 떡볶기 & 마리 & 냉면 맛있는 생활




작년 9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발견하고 첫 방문한 스쿨푸드.



영수증과 대기벨.
같은 구역 안의 다른 곳보다 스쿨푸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길거리표 떡볶기



생각보다는 매운 편의 소스와 부드러운 떡의 조화가 괜찮았다만,
가격 대비 양이 참 적다.



스팸마리2 & 학교냉면



햄을 넣은 김밥을 다시 계란으로 말은 것으로 마요네즈가 곁들어져 나온다.
모짜렐라 치즈도 들어있다는데 오래 전의 기억이라 그건 모르겠고,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하다.



김치말이 국수와 팽팽한 줄다리기에서 승리한 학교냉면.
시원새콤한 육수였으나 그냥 시판 중인 냉면들과 큰 차이가 없는 평범한 느낌.
브랜드만의 특별한 맛이나 매력이 없어서 아쉽다.
솔직히 조금 돈 아까웠음.







몇달 후 영화보러 갔다가 방문한 청량리 롯데 백화점 푸드코트의 스쿨푸드



길거리표 떡볶이.
소스 색깔부터가 많이 진하다~ 싶더니 많이 짜고 떡도 많이 불었다.
프리미엄 아울렛점과 계속 비교가 되었으나 그 쪽은 정오 전이었고,
여기는 저녁시간이니 하루종일 끓이다보면 그럴 수 도 있지 - 이해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반 정도는 남길 수 밖에 없었음.



날치알 마리는 예상보다 알이 많이 들어 있어서 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느낌도 재미있고 맛도 괜찮았다.
지방 걱정은 밀어두고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지만
역시 많이 먹으면 느끼해 - -





고급화 버젼 업! 된 분식들이라 할 수 있는데 다양하게 변화를 준 메뉴들이
재미있고 맛있기도 하다. 하지만 역시 가격대가~ 흠흠.
저렴했던 길거리표 분식들도 이젠 추억의 뒷편으로 멀어지게 되는건가?








덧글

  • 카이º 2012/01/21 23:18 # 답글

    스쿨푸드는 참.. 괜찮긴 해도 가격이... ^^;
  • 아공 2012/01/23 03:54 #

    어릴적 길거리표 떡볶이와 전문점은 점점 추억의 대상이 되는 듯 합니다.
    비싼 가격이라도 맛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되는데 아무래도 매장마다의
    차이는 어쩔 수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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