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6 15:55

Kamill 핸드 앤 네일 크림 발삼 & 클래식 파우더룸



유럽여행 다녀오신 분께 담당도 아닌데 옆자리라 안면이 있다는 이유로 꼽사리 선물로 받았다 ^^:::
단체 선물이라 적은 용량이지만 선물이란 그저 감사한 것, 게다가 바디 & 핸드 제품을
특히 좋아하는 나는 마냥 신난다, 신나!



독일과 유럽에서 유명한 국민 제품이라고 하고 승무원 핸드크림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서
 기대가 많았다.  그런데 향이!  둘 다 강한 허브 향이 진하게 풍긴다고 할까.
특히 클래식의 향이 아주 괴상스럽다 못해 고약하게까지 코를 찌르도록 느껴지는게 아닌가.
발삼은 그래도 클래식보다는 한결 나은 편.
클래식 용기의 그림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꽃, 그것도 카모마일 추출물이 들어갔다니
원래 카모마일 차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향이 이렇게 고역했나? 싶다.
처음 개봉하고 한동안 클래식은 손에 바를 엄두도 못냈을 정도~ 발삼은 그럭저럭 참을만 했고.
얼마 후엔 익숙해져서 별 느낌도 안나는 요즈음이지만 그 때는 상한 것 아닌가 싶게 심각했다.

사용감은 보습력은 좋은 편이나 조금 기름지고 미끌거리는 느낌.
보송하고 부드러운 Florena 핸드크림에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처음에는 기름지고
흡수될 때까지 살짝 겉도는 느낌에 당황했으나 역시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
요즈음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확실히 흡수가 더 빨리 느껴져서 다행.
건조한 피부지만 미끌거리는 걸 싫어하는 내게 겨울철 보습에는 Florena보다 Kamill 쪽이
더 낫고 그 외의 계절에는 Florena가 압승.
조금만 더 산뜻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고 생각보다는 그렇게 큰 매력은 없는 제품이라
다른 종류가 많이 있지만 아직은 구입이 망설여진다.
10월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언제 테스트해봐야지.
우리나라 수입품에는 왼쪽의 balsamrh과 같은 그림에 Intensive라고 되어 있는데
아직 찾아보지 않아서 그 이유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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