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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MP3 플레이어 사망 2011/06/17 19:34 by 아공



확실한 선고를 받은 건 아니지만 거의 불치병 수준이라니 뭐 . . . .
코원의 4G 인데 구입한지는 3년 정도 되었나?
그보다 더 몇년 전 구입한 것보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어 불만이었지만
(MP3 곡 수는 거의 비슷함에도) 그럭저럭 만족하며 잘 사용했었는데, 작년 말인가
올 초였나, 액정이 어두워지더니 결국은 암흑 상태가 되어버렸다.
노래 듣는 거야 이상은 없지만 폴더가 여러 개에, 이런저런 환경설정을 하려면
액정없이는 불가능.
AS센터가 가기 번거로운 곳이라 차일피일 마루다가 결국 오늘 다녀왔는데~
기사분 왈  - 초창기 LED라서 하나만 나가도 어쩌구 저쩌구, 부품이 단종되어
강남 본사에 가야하는데 비용은 34000원 정도, 수리해도 액정 밝기는
원래 밝기의 반 정도 밖에 안될 것 같다고.
표정이나 말투가 AS를 권유하는 것이 아닌데다, 일부러 강남까지 가서 수리를 해도
예전같지 않다하니 그럴 의욕이 전혀 안 생기더라.
그 비용이면 후대폰 액정을 바꾸는 게 먼저기도 하고.
솔직히 MP3 플레이어가 필수품은 아닌데 그래도 있던 것이 없으면
괜히 아쉬워지는 법이라 슬쩍 검색을 해보니 특이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괜찮은데~ 하며 스크롤을 내리다보니 제품보다 더 눈이 가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강동원.
하긴  코원 모델이었지~




디자인도 특이하고 가격도 4G에 6만원 대로 저렴해서 구입을 고려했으나,
얘는  액정 자체가 아예 없다  - -;;;
그럼 지금과 달라지는 것이 없잖아?
그래도 듣는 곡 제목이 무엇인지, 듣고 싶은 곡이 어디 쯤에 있는지는 알아야지.
뭐 이런 이유로 새 MP3 플레이어 구입은 당분간 보류되시겠다.
당장은 아쉬워도 워낙 단순한 사람이라 아마도 금방 잊을 듯  - -; ; ; ;



















덧글

  • 슈야 2011/06/17 21:18 # 답글

    저도 얼마전에 엠피쓰리 잃어버려서 이거 샀어요. 액정 없는 걸 처음 써 봤는데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충전두 USB로 하니까 충전하면서 노래 바꾸면 되니까 용량이 클 필요도 없고..
  • 아공 2011/06/18 06:12 #

    그렇군요. 역시 액정 때문에 구입 안할 듯 싶습니다.
    다른 MP3도 코원이라 이것저것 다시 깔기 싫어서 이왕이면 같은 회사 걸로 사고 싶은데
    요즈음 코원 제품은 마음에 드는 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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