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 00:24

베스트웨스턴 아이랑힐 동대문호텔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지난 10/04~10/07, 집 공사때문에 3박 4일동안 묵었던 성신여대역
근처의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동대문호텔.
동대문과는 거리가 있는 지역에 굳이 동대문을 넣은 이유는 무엇인지???
예약은 Superior Double 슈페리어 더블룸으로, 웹에서 가격 비교 후
제일 저렴한 곳에서 357,700원에 예약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기는 했지만 비교적 한가할 때라 그런지 의외로
16층을 배정받았는데, 뭐 높아서 좋기는 했지만 워낙 이 부근의 경치가
그냥 그래서 ^^:::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이 SPAO와 CGV가 있는 건물과
차가 다니는 도로가 전부 ㅎ ㅎ ㅎ
어쨌든 국내 호텔은 처음인데다가 일본여행 때는 거의 비즈니스 호텔만
묵다보니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도 새록 새록~
4성급이라해서 은근히 기대가 컸다.


낮에 미리 짐을 옮겨준 무밍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예상보다 넓어서 놀랬다.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화장실&욕실.
비데에서 찬물이 나와서 소스라치게 움찔^^:::


세면대


세면대 아래 선반에는 드라이기와 바닥에 깔 수 있는 수건이 있는데,
그 뒤로 배관이 그대로 보여서 두번째로 놀램^^:::
모텔도 아닌 4성급 호텔인데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배관을 노출시키다니,
보통 이런 건 보이지 않게 가려놓지 않나?


어메니티.
저렇게 딱 맞추어서 디자인한 것이 보기는 좋았는데, 일회용 상자라
버려지는 것이 많아 불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안의 내용물들은 그냥 무난 보통~


컵과 비누,핸드타월


큰 거울 옆에 따로 벽걸이 거울이 달려있는데, 앞, 뒤로 일반, 확대경이라
화장할 때 정말 편했다.
그 아래는 콘센트인데 저 덮개가 약한 편이라, 드라이기 코드를 꽂고
뽑을 때마다 조금씩 흔들거려서 사용할 때마다 불안했음^^:::


깊이는 보통이지만 길어서 좋았던 욕조


샤워기는 보통 무난하다.
해바라기 샤워기를 기대한 건 너무 꿈이 컸나?


욕실&화장실 옆은 옷장과 간단한 커피&차가 준비되어 있고 미니 냉장고가
있는 공간.
나무색을 살리고 공간이 보이도록 뚫어놓은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옷장 안에는 사흘동안 한번도 입지않은 가운과 미니 금고가 있다.


검은 색 냉장고는 처음:-)


이 윗 쪽에는 유리로 된 선반이 두칸인가 세칸?있어서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간식거리나 챙겨간 티백들을 올려놓았다.


차는 현미녹차였나? 차는 개인적으로 가져간 허브 티를 마셔서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저 커피가~ 드립도 아니고~ 무려 커피 백이었음!!!
우와 4성급이나 되는데 커피 백이라니!!1
아무리 우려도 보리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커피 ㅠ ㅠ
차라리 카누를 놓아줄 것을 강력히 권유하고싶다.


머그 위에 투명한 덮개가 있는 것은 마음에 들었다.


냉장고 안에는 생수 두 병이 매일 제공.
개인적으로 물은 안줘도 되니까 커피의 질을 더 높여주는 것이 더 좋음.


윗쪽은 에어컨, 텔레비젼은 케이블이 나오긴 하는데 채널 수가 많지는 않다.


긴 소파가 있어서 좋았지만, 이건 목적과는 다르게 짐 보관대로만
사용되었다고 한다....


책상의 길이와 넓이도 넉넉하고 침대와의 공간도 넓어서 둘이 여유있게
움직이기에 편했다.


전화기와 와이파이 안내판, 전자시계


아주 여유있는 사이즈의 침대, 베개와 쿠션감도 만족했다.


침대 뒷쪽은 간접 조명으로 분위기 업~

...은 무슨!
공사 때문에 신경쓰느라 분위기 느낄 여유가 전!혀! 없었다ㅠ 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기껏 비싼 호텔에 묵어놓고서는 제대로 만끽하질 못해
너무 아쉽다ㅠ ㅠ ㅠ ㅠ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괜찮기는 괜찮은데 여러가지 아쉬운 그런 느낌.
묵었었던 일본 비즈니스 호텔과 비교해서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는 않다.
특히 비데와 커피!


체크 아웃하는 금요일은 마지막이다! 라는 마음에 조식으로 마무리~
숙박객에 한해 미리 식권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되어서 전날 조식을 신청!
2인 28,800원이었던 듯?
식당은 지하 1층인데, 중국 관광객 외에 다른 나라 고객들도 많았다.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오믈렛.
룸 서비스 준비하느라 조금 기다려야했는데, 겉이 거칠고 속도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서 그렇게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식사하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아서 차마 사진은 못 찍고, 먹은 접시만
올리는데~ 물론 이것만 먹은 건 절대로 아니지만 음식이 겹치다보니
새롭게 찍을 것도 없었다.
한마디로 평하자면 종류는 많은데 그만큼 먹을 것이 없다 - 라 하겠다.
할인 가격이 아니었으면 제대로 속쓰렸을 듯.
무밍이나 나나 차라리 단촐하지만 컴포트 호텔의 조식이 가격 대비
훨~씬 낫다고 수근 수근.



그런데 홈페이지에 이런 것이 땋!
평일 런치 가격이 끌리는데~ 메뉴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생맥주 제공도 그렇고~ 자꾸 끌리는데~
날짜가 도저히 갈 수가 없네 ㅠ ㅠ ㅠ ㅠ ㅠ ㅠ







2016/11/07 00:31

스타벅스 2017 다이어리 이벤트 도전 중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현재 상황
갈 길이 멀다....

작년 2016년 처음으로 관심이 생긴 스타벅스 다이어리.
그 후 회원 가입하고 드디어 얼마 전 2017년 다이어리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막 시작했을 때는 들떠서 신났으나, 점점 귀차니즘+돈지랄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거 꼭 해야해? 이 돈이면 괜찮은 다이어리 사고도 남음~이라던지,
나 원래 다이어리같은 거 안쓰잖아? 등의 별별 생각으로 계속 할지 여부를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 중이다. 이번 달에 자동 결제가 벌써 두 번... 윽!
하지만 결국 끝까지 다 채우겠지 - -















2016/10/03 23:20

짐 정리 끝!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겨우 끝냈다.
단, 제대로 완벽하게 끝난 것이 아닌 시간에 쫓겨 어거지로 허술하게
끝낸 거라 좀 찜찜하기도 한데, 어쨌든 시원하다 ㅜ ㅜ
와 정말 이사가 백배 천배 낫지, 두번은 못 할 일이란 생각이 아주 만땅~
집이 작아 큰 살림은 없는 편인데다 미리 버릴만한 것은 버렸다 생각했는데
오래 살았다보니 자잘한 것들이 끊임없이 계속 나오고~
짐을 보관할 수 없어 본가와 베란다, 차까지 동원해서 나누어 싣는 것도
그것대로 만만치 않고, 침대와 책장 등은 그대로 놓고 수리해야해서 걱정도
많다. 그리고 수리가 끝나면 다시 풀어서 정리..... 헉!
사실 지난 두 주를 힘들게 보내기 때문에 더 지치고 피곤했다.
다행히 이번 주는 좀 여유가 있으리란 예상인데, 정리를 시작해야할 다음 주는
다시 두 주 연속이라 난항이 예상되기도.... ㅠ ㅠ
그래도 짐 싸는 것보다는 푸는 것이 더 쉽겠지하는 위안을 해본다.
내일부터 3박 4일은 호텔에서, 마지막 금요일은 찜질방이나 여건이 된다면
집에서 잘 계획. 찜질방은 난생 처음인데 어디로 갈지도 아직 안 정했다.
바람이라면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자고 싶다~
식사는 외식 100% 확정으로, 예전이라면 대환영이겠지만 요즈음 식단관리에
신경써야할 때라 그렇지도 않다.
어제부터 계속 외식을 했더니 돈도 돈이지만 평소 내 식단과는 거리가 있어서
즐겁지가 않아 ㅠ ㅠ 배도 다시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현실일듯)
집에서처럼 아보카도 곁들인 양배추 샐러드가 최곤데 ㅠ ㅠ
한 이틀은 본가에 갈까도 생각 중.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대로, 삼일동안은 제대로 호텔 라이프를 즐겨보련다.
그래봤자 욕조에서 첨벙거리는 게 최선이겠지만 ㅎ ㅎ ㅎ

작년 말 이니스프리 빅세일 때 구입한 씨솔트 배쓰 파우더를 제일 먼저 챙겼음^^
원래 6월 후쿠오카 여행 때 사용하려던 건데, 잊고 그냥 가버려서 - -;;;
이걸 언제 사용하지?했다가 집 수리를 계기로 때는 이 때다! 싶어 얼른 챙겼다.
내일은 난생 처음 우리나라 호텔 생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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